배용준이 주연해 일본에서 대대적으로 관심을끌고 있는 영화 '외출'(감독 허진호, 제작 블루스톰)의 예매권이 일본에서 29일부터판매된다. 일본에서 '어드밴스 티켓(Advance ticket)'이라 불리는 영화 예매권은 영화 개봉 시기를 관객에게 미리 알리며, 티켓의 판매현황은 영화에 대한 대중의 반응과 관심도를...
5월12일 개봉하는 김기덕 감독의 신작 이 개봉 전 기자 시사회나 일반 시사회없이 개봉관으로 직행한다. 주목받는 감독의 기대작이 시사회를 하지 않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더구나 은 5월11일 개막하는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오프닝 작으로 선정된 영화다. 시사회뿐 아니라 포스터 한 장을 제외하...
제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8일, 9일간의 영화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날 저녁 7시 전북대 문화관에서 배우 정진영·장신영씨의 사회로 열린 개막식에는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완주 전주시장을 비롯해 정동채 문화관광부장관, 손학규 경기도지사, 임권택 감독, 김동완 전주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문성근, 정찬, 정웅인씨 ...
화제2005'의 개막작 '디지털 3인3색'이 이날 낮 기자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디지털 3인3색'은 지난 99년 1회때부터 제작되며 전주영화제의 가장 특징적인프로그램 중 하나가 되어왔다. 올해 처음으로 개막작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송일곤과 일본의스카모토 신야, 태국의 아핏차...
영화전문지 씨네21이 영화계 인사들을 대상으로벌인 설문조사에서 박동호 CJ엔터테인먼트ㆍCJ CGV 대표가 한국 영화산업을 이끄는파워 50인 중 1위에 뽑혔다. 박 대표는 지난 8년간 1위를 차지했던 강우석 감독을 한 계단 아래로 밀어내며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파워 50인 설문조사는 씨네21이 지난 97년 ...
영화배우 고 김승호(1917~1968) 씨가 영화전문월간지 프리미어가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 한국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무비스타 50인 중 첫번째에 뽑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영화 제작자, 프로듀서, 평론가, 감독 등 51명이 참가했으며연기력과 인기도, 파워 등을 고려해서 선정됐다. 1위에 오른 김승호...
장기 연휴인 '골든위크'를 한 주 앞둔 23일 일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분신사바'와 '달콤한 인생'(감독 김지운)이 개봉 첫 주말박스오피스에서 톱10에 들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본의 영화 전문 사이트 에가닷컴( www.eiga.com )이 고교통신(興行通信社)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23-24일 주말 박스오피...
엄혜정 감독의 단편 '즐거운 우리집'이 24일까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에서 열린 제52회 베오그라드 다큐멘터리&단편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독립영화배급사 인디스토리가 26일 밝혔다. '즐거운 우리집'은 산 자와 죽은 자의 관계를 호러 형식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올해 탐페레 국제단편영화제에서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