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록밴드 킨이 오는 24일 저녁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2004년 1집 <호프스 앤드 피어스>로 데뷔한 킨은 록밴드의 핵심 악기인 기타를 뺀 대신 건반을 전면에 내세워 “서정적인 피아노 록의 아름다움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이듬해 영국 브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