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조각과 출신 창작집단 소조각회가 한국 사회의 현실을 풍자·비판하는 전시회를 서울 경운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고 있다. 작가 14명이 참가한 ‘나·쁜’전. 조각, 영상, 설치 신작 16점이 나왔다. 14일까지. (02)733-1046. 동서양 아우르는 이응노 작품 ‘서예적 추상’을 개척한 고암 이응노(1904~1989)의 ...
최근 오디션(연주력 평가) 등을 거부하며 함신익 상임지휘자(음악감독)와 대립해온 케이비에스(KBS) 교향악단 단원들이 7일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함 지휘자 퇴진을 요구했다. 단원들은 ‘케이비에스 교향악단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봉락) 명의로 낸 성명에서 “함 지휘자가 2010년 7월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