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페라앙상블이 12회 한국소극장오페라축제 개막작으로 바로크 작곡가 글루크의 걸작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연출 장수동)를 올린다. 4~7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오르페오가 아내를 찾아 레테의 강을 건너는 그리스 신화 이야기가 새벽 서울 한 지하철역 플랫폼을 배경으로 펼쳐친다. 축제는 11~14...
장동건, 김승우, 황정민, 지진희, 공형진, 이하나 등의 배우들이 그룹을 결성하고 노래를 발표한다. 이들은 온라인 게임 '위 온라인(WE Online)'이 기획한 O.S.T에 프로젝트 그룹 '액터스 초이스'로 참여해 '우리(We)'를 노래했다. 주영훈이 작사, 작곡한 '우리'는 세상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음악...
지난해 작고한 1세대 미술평론가 이경성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의 1주기를 기념해 우리 미술평론의 초기 역사를 되짚어 보는 색다른 전시회가 다음달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해방을 전후한 시기 우리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구실을 했던 도록과 책 등의 자료를 통해 한국 현대...
젊은 한·중·일 연출가가 거장 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의 서사극을 매개로 관객 소통을 꾀한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와 서울 대학로 공연예술센터는 ‘브레히트 인 서울’을 주제로 3~15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아시아연출가 공연워크숍페스티벌’을 연다. 한국은 박혜선(극단 전망 대표) 연출...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ㆍ24)가 8월께 국내에서 정규 음반을 내고 5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복귀한다고 SM엔터테인먼트가 1일 말했다. 2005년 5집 '걸스 온 톱(Girls On Top)' 이후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한 보아는 올해가 국내 데뷔 10주년이 되는 만큼 국내 팬들에게 선물할 새 정규 음반을 준비 중이라는 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