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시간 동안 공연을 했음에도 신승훈은 쌩쌩했다. 지친 기색을 전혀 볼 수 없었다. 20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THE 신승훈SHOW-크리스마스 미러클 인 재팬' 콘서트를 연 신승훈은 "2004년 도쿄 오차드홀에서 공연한 후 콘서트로 내 음악을 알리고 싶었던 꿈이 조금씩 실현돼가는 것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