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보이 댄스 무언극 <브레이크아웃>이 서울 종로 시네코아 건물에 전용관을 열어 장기공연에 들어갔다. 익스트림 댄스 비급이 교도소에 떨어져 죄수 5명이 탈옥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비보잉과 코미디로 버무렸다. (02)747-0366. ■ 극단 오리사냥이 유진 오닐의 대표작 <밤으로의 긴 여로>를 22~26일 ...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양분된 공연계에 최신 설비를 갖춘 중극장이 속속 문을 열고 있다. 종로에 위치한 연강홀이 지난 10월 두산아트센터로 재개관한 데 이어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 조성된 남산국악당과 세종문화회관의 세종 M시어터가 이달 초부터 관객을 맞고 있다. 소극장의 메카인 대학로에도 중극장...
2006년에는 어떤 공연이 가장 인기를 끌었을까?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과 공연기획사에 따르면 올해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된 뮤지컬 '캣츠'가 69회에 걸쳐 10만8천700여 명의 관객을 동원, 객석 점유율 100%를 기록했다. 유료 객석점유율은 96%.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투어까지 합칠 경우 '캣츠'는 총...
3-13일 열린 제2회 '독일 본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유영욱(30)이 1위를 차지했다고 서울예술기획이 14일 전했다. 줄리아드 음대를 거쳐 현재 맨해튼 음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유영욱은 '한국의 모차르트'라는 애칭을 갖고 있으며, 1998년 제13회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의 오리지널 공연이 13일 음향장비 결함으로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저녁 8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지저스…> 공연은 2막 공연 도중에 음향장비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10분 가량 중단됐다 재개됐지만 다시 문...
13일 밤 잠실 실내체육관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이 음향 장비 결함으로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날 2막 공연 도중 음향장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공연이 10분 가량 중단됐다 재개됐으나 노래 두 곡이 지난 뒤 다시 음향장비에 문제가 생겨 공연을 끝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