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세관은 지난해 역내로 들어온 짝퉁 상품이 2억5천만 개에 달했으며, 이중 중국산이 80%를 차지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EU 세관에 따르면 또 인도는 짝퉁 의약품, 말레이시아는 짝퉁 전... 2007-06-01 07:21
주요8개국(G8) 정상회의가 해마다 거세지는 반세계화 시위를 막으려고, 올해에는 아예 철조망 안에서 행사를 가진다. 오는... 2007-05-31 21:21
"우리에게 선고한 종신형을 아예 사형으로 바꿔달라." 이탈리아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310명의 죄수들이 죠르지오 나폴리타노 대통령에게 탄원서를 보내 더 이상 종신형을 견디기 힘... 2007-05-31 21:13
이글에 실린 그림은 프랑스의 좌파신문 '리베라시옹'의 유명한 정치만평가 빌렘의 만평으로, 뒤집어진 코끼리 앞에 홀로 선 ... 2007-05-31 17:02
29일 모스크바 크레믈 궁정의 알렉산드로프스키 분수에서 한 10대 소녀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30℃가 넘는 기록적 더위... 2007-05-30 19:29
미사일방어(엠디) 체제 구축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힘겨루기가 양쪽의 군비경쟁으로 번지고 있다. 창과 방패 경쟁=러... 2007-05-30 18:34
어제 숙희 아줌마네 밭(통나무 집이 딸린)에 초대받아 저녁을 먹고 오는 길에 시장에서 1500원 주고 산 시금치 다발을 두고 온 것이 생각났다. 아줌마에게 전화를 하니 잠깐 들러 시금치 가지고 가란다. 우리집에... 2007-05-30 14:38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외무장관 회담이 열린 28일 독일 북부 함부르크 시내에서 반세계화 시위대 4천명이 “완전한 자유... 2007-05-29 21:15
모스크바에 폭염(暴炎)이 계속되면서 28일 러시아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무더운 날씨를 기록했다. 모스크바시(市)와 인근 모스크바주(州) 기상관측소는 이날 오후 2시경(현지시간) 모스크바 기온... 2007-05-29 00:03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샤를 드골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으로 꼽혔다. 27일 <르주르날 뒤디망슈>에 공개된 이폽의 여론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65%가 사르코지 대통령에... 2007-05-27 17:41
10년간 아일랜드 경제의 높은 성장을 이끈 버티 어헌 총리가 지난 24일 총선에서 승리해 사실상 3선에 성공했다. 어헌 총리의 피아나페일당은 총선에서 166석 가운데 78석을 얻었다고 <비비시>(BBC)가 보... 2007-05-27 17:39
시삼촌한테서 이메일이 왔다. 수년 동안 동거하던 클라우디아랑 재혼하기로 마음먹었으니 참석해 달라고. 그의 이름은 라이너. 아들 삼형제중 막내로 제일 멋쟁이다. 이제 60을 바라보고 있는 남자임에도 늙어가... 2007-05-25 18:15
자크 시라크 전 대통령이 물러난 지 열흘도 안돼 비밀계좌 의혹이 다시 불거졌다. 일본 쇼와은행에 시라크 전 대통령 이름으... 2007-05-25 18:02
프랑스 대도시의 주택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엠마우스 협회 창설자로 유명한 피에르 신부는 1949년부터 거리의 노숙자를 위한 운동을 벌였다. 1954년 겨울은 유난히 혹독한 추위가 몰아닥쳤고, 다수의 노... 2007-05-25 17:57
니콜라 사르코지 신임 프랑스 대통령은 23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주석에게 북한과 이란, 다르푸르(수단)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중국의 강력하고 긍정적인 개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궁이 밝혔다. ... 2007-05-24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