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다국적기업으로 플라스틱 첨가제 등을 만드는 아데카코리아㈜가 직원들에게 민주노총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노조활동을 하면 불이익을 주겠다고 압박했다며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화학섬유노조와 아데카코리아지회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
15일 서울 강남역 주변에 시간당 최대 50㎜ 이상의 폭우가 내려 이 일대가 1년 만에 다시 침수 피해를 겪은 가운데 서울시와 서초구가 지난해 논의한 침수 방지 대책을 지금껏 추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강남역 일대는 가까운 논현동이나 역삼동보다 고도가 17m 이상 낮아 집중호우가 오면 고지대의 빗물이 강남...
네이트와 싸이월드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미궁에 빠졌다. 검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범인을 찾지 못해 기소중지 처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26일, 네이트와 싸이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SK컴즈)의 전산망이 뚫렸다. 해커가 에스케이컴즈의 전...
지난 1월 자신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외손자라고 주장하며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져 재판을 받고 있는 중국인 류아무개(38)씨를 위해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들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태평양전쟁 희생자 유족회 회원 300여명은 15일,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류씨가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