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중산층의 20%가량이 해마다 계층 하락의 위험에 놓여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연 ‘공생발전과 한국사회의 중산층’ 주제 학술대회에서 한준 연세대 교수(사회학)와 이상봉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중산층의 ...
광주 인화학교의 청각장애 학생 성폭행 사건을 다룬 영화 <도가니>를 계기로, 보건복지부가 장애인시설을 포함한 전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복지부가 29일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투명성 강화 방안’을 보면, 정부는 현재 운영중인 600여명의 ‘인권지킴이’를 주축으로, ...
부산시가 사회복지이용시설 유형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원해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급여를 받는 등 차별 대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부산시와 장애인복지관들의 조사를 보면, 시는 올해 사회복지이용시설 지원금(복지수당 제외)으로 장애인복지관(14곳·정원 296명)에 85억396...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국민연금을 대출해주는 제도를 실시했으나, 회수율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낙연 민주당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과 신용회복위원회가 2008년 6~12월 6626명에게 186억원을 대출해주었으나, 3년 가까이 지난 올해 8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