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치유지도사 과정 개설 한겨레교육(대표 박준열)이 오는 23일 ‘저널테라피스트(글쓰기 치유지도사) 양성과정 2기’를 연다. ‘저널테라피’(글쓰기 치유)란 문학치료의 한 종류로, 매체를 활용해 글을 쓰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자기계발 과정이다. 강좌는 입문반(12주), 기본반(8주), 심화반(8주)의 단계별로 ...
교육부가 ‘교육감이 자율형사립고(자사고)의 지정을 취소할 때 장관의 동의를 반드시 얻도록 한 훈령’ 규정의 삭제를 추진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하지만 교육부는 진보 교육감들의 자사고 지정 취소를 막으려고 ‘자사고의 지정을 취소할 때 교육부 장관의 동의를 얻도록 하는 시행령’을 뒤늦게 입법예고(9월5일)했...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개정연구위)가 11일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 사항’ 시안을 발표했다. 현재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년부터 고교 통합사회·통합과학이 공통과목으로 도입되며 2021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포함된다. 그러나 과학 필수이수단위가 한국사...
교육부 등이 새로 내놓은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엔 안전 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을 필수과목으로 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 각각 세월호 침몰과 같은 대형사고와 정보화 시대에 대비한다는 명분을 댔다. 교육계에선 학생과 교사의 부담 증가 우려가 높다. 11일 교육부와 국가교육과정개정연구위원회(개정연구...
과학기술계와 교사 단체들은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작업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교육과정 개정이란 한국 사회에 필요한 인재상과 그런 인재를 길러내는 공교육의 틀을 바꾸는 중요한 사안인데, 공론화와 사회적 합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았다는 이의 제기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1일 공개한 ...
한국의 공교육비 민간 부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3배에 이르고, 정부 부담률은 평균에 미달하는 등 여전히 공교육 여건이 나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9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4년 오이시디 교육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오이시디 교육지표는 회원국 34개 나라와 비회원국 10개 나라 등 ...
교육부가 서남대 의대의 신입생 모집을 중단한 처분에 대해, 법원이 처분의 효력을 17일까지 일시 정지시켰다. 서남대는 오는 10일부터 수시모집을 할 수 있게 됐는데, 17일 법원 결정에 따라 수시 지원이 취소될 가능성도 있다. 수험생들과 학부모, 진학 교사들이 큰 혼선을 겪을 전망이다. 서울행정법원 12부(재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