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8 전당대회 승리 이후 11개월 동안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온 문재인 대표가 마지막으로 치른 행사는 인재영입 기자회견이었다. 문 대표는 탈당·분당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새 인물 발굴에 집중해왔고,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는 긍정적 평가가 많았다. 문 대표는 26일 ‘인재 영입 18호’인 김병기 ...
4월 총선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내자고 만들어진 ‘청년당당’ 페이스북 페이지는 최근 사회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댓글이 수시로 올라온다.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들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에 “정당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연대의식이 우선인 것 같다”, “여당은 왜 저 청년들을 지켜주면 안 될까요” 등의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