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해결사’로 나서 돈을 뜯어낸 혐의로 가짜 변호사가 구속됐다. 그의 ‘가짜 변호사’ 연기는 3년 동안 교회 등 주변뿐 아니라 아내까지도 속여왔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 조재빈)는 2013년부터 지난 4월까지 계약금 반환 소송을 해온 김아무개씨에게 법무법인 대표변호사라고 신분을 속인 뒤 사건 해결 명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참여연대·진보네트워크센터·민주노총 등 8개 단체는 27일 서울 서초동 민변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정보원 해킹 의혹 사건 국민고발단을 모집해 국정원을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택근 민변 회장은 “국민고발단의 이름으로 국정원을 고발해 정권의 눈치만 보고 있는 ...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던 민원인이 운전하던 차량이 감사원 건물 앞에서 불에 타 이 민원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종로경찰서가 폐회로텔레비전(CCTV)를 분석한 결과, 민원인 이아무개(59)씨가 탄 산타페 차량이 20일 낮 12시19분께 서울 재동 초등학교 앞을 지나 감사원에서 50m 떨어진 곳에서 12시22분께 ...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정규직 교사들에 대해선 정부가 순직을 인정했지만, 비정규직 교사 2명에 대해선 ‘기간제’라는 이유로 순직인정신청 안내 단계에서부터 배제돼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4.16연대, 전교조 등이 참여하는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대책위원회’는 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인도와 차도를 넘나들면서 보행자들을 위협하고 교통질서를 교란하는 오토바이와 자전거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두 달동안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주요단속 장소는 세종로 사거리, 한국은행 사거리 등 서울시내 핵심교차로 110곳과 용산 전자상가로터리, 청계7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