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재건축 과정에서 세입자와 갈등을 빚어 ‘연예인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한겨레> 3월14일치 7면 참조 : “건물 비... 2015-08-13 19:43
김현국… 오의선… 유관순…. 숱한 독립운동가들이 스러져간 서울 서대문형무소. 이곳에서 숨진 순국선열 165명의 이름이 새겨... 2015-08-12 19:57
성서 내용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 이들 가운데는 지구의 나이가 46억년이 아니라 6000년 안팎이고, 우주와 지구가 단 엿새... 2015-08-11 20:12
“그리운 재동씨, 많이 보고 싶고 또 미안합니다….” 조우형(31)씨는 지난달 서울 동자동 쪽방촌에서 만난 김아무개(80)씨한... 2015-08-06 20:18
1945년 8월6일 아침 8시15분께, 일본 히로시마 시마병원 위로 원자폭탄 ‘리틀보이’가 떨어졌다. 당시 5살이던 이곡지(75)씨는... 2015-08-05 20:15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ㄱ(15)군은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진열용 스마트폰 모형을 훔쳤다.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다. 경찰에 ... 2015-08-03 20:05
“마음이 아프다. ‘<자본론>, 어려운 거 아니다. 결국은 인간답게 살자는 것’이라는 선생님 말씀을 아직도 마음에 새기... 2015-08-02 19:59
반듯한 길 옆으로 아파트가 숲처럼 빽빽이 들어선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목2동은 여전히 옛 마을의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시... 2015-07-31 19:23
택배노동자 배현수(34)씨는 자신이 나르는 하루 200개의 택배상자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 잘 모른다. 지난달 태아의 주검이 택... 2015-07-30 20:03
박래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이 구속됐다. 이승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6일 “범죄범... 2015-07-17 00:14
지난 3월 저녁 8시 ㅅ(19)군은 집 안방에서 ‘콰당’ 하는 소리를 들었다. 방으로 달려가 보니 아버지(53)가 목을 매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고 있었다. 하는 일 없이 매일 술을 마시던 ㅅ군의 아버지는 처지를 ... 2015-07-16 19:43
서울 난곡초등학교에서 3년째 야간당직 경비 일을 하는 오한성(75)씨는 자신의 하루 노동시간이 정확히 얼마인지 가늠할 수 ... 2015-07-14 20:20
2013년 6월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김진택 농심특약점전국협의회(농심협의회) 회장이 ‘경제민주화·민생살리기 입법 촉구 기자회견’에서 농심특약점(대리점) 점주로 겪었던 ‘을’의 처지를 증언하다 눈물을 쏟았... 2015-07-07 20:26
“결국 법정에서 울고 말았다. 더 늦기 전에 우리 관계를 인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6일 오후 김조광수(50)씨는 서울서부지... 2015-07-06 19:50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74-12번지. 상점과 카페가 즐비한 이 일대에서도 ‘엠(M)밀리오레’(신촌밀리오레)만은 1~4층 매장 전체... 2015-06-24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