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CJ·두산·대한전선등 12곳 입찰내달초 우선·예비협상 대상자 선정 법정관리 중인 소주업체 진로의 매각을 위한 입찰제안서가 30일 매각주간사인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에 접수됐다. 이번 입찰에는 예비실사에 참여한 롯데, 씨제이(CJ), 두산, 대한전선, 하이트맥주, 대상 등 12개 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해, 올...
국내 중소기업 12곳 참여낙랑구역 15만~20만평에 남한 중소기업 10여개가 평양에 합영·합작 공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12개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남북투자기업협의회는 지난 15일 북한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 베이징대표부와 이런 내용의 합의서를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북투자기...
일 농산물시장 개방폭 놓고 양국 시각차 독도문제 등도 협상재개 전망에 악재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된 한국과 일본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실마리를 찾지 못한 채 4개월 넘게 표류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도를 둘러싼 양국의 외교 다툼까지 겹쳐 협상 전망을 더욱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24일 외교통상부 ...
국내 최초의 라면업체이면서 재무구조 악화로 화의에 들어갔던 삼양식품이 경영을 완전히 정상화하게 됐다. 삼양식품은 23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화의 종료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998년 9월 부채 과다로 화의절차에 들어갔다. 삼양식품은 화의 기간에 삼양유지사료와 원주 파크밸리골프장 등을 팔...
엘지경제연구소 보고서 이혼, 자살, 범죄 차례로 경제성장률 등 경제지표와 높은 상관관계를 지녔으며, 외환위기 이후의 양극화도 이런 사회병리 현상과 밀접한 상관성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엘지경제연구원은 23일 란 보고서에서, 1991~2003년의 이혼 증가율과 경제성장률의 상관계수가 -0.882로 높게 ...
미, FTA 전제로 내세워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한 사전 협의를 앞두고, 미국이 협정 추진의 선결 조건으로 한국의 스크린쿼터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나섰다. 미국대사관 관계자는 22일 2기 부시 행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리는 한-미 통상현안 점검회의(24~25일)와, 한-미 자유무역협정 사전 점검협의...
무리하게 사업확장을 하다 무너졌던 거평그룹 기업주 일가와 경영진이 제빵업체 기린의 경영진으로 탈바꿈했다. 기린은 18일 주주총회를 열어 거평 핵심계열사였던 대한중석 전무 출신의 이용수(55) 만강개발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또 나승렬 전 거평그룹 회장의 아들인 나영돈(28) 서현개발 상무를 ...
‘독도사랑 전화’ 가입 손짓‘독도는 우리땅’ 통장 나와 독도 지키기 기금을 조성하거나 독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면서 아울러 마켓팅 효과도 높이는 다양한 켐페인이 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다. 케이티는 고객센터(100번)를 통해 ‘독도사랑 전화’에 가입하면 시내·이동전화 통화료의 1%를 이용자가 부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