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입국한 데 이어, 2일 남쪽 여자 축구 대표팀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평양으로 향했다. 지난해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끊겼던 남북교류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선수단 교차방문 형식으로 재개된 셈이어서, 향후 남북관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북한 선수단의 평창올림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