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팀은 웃고, 세 팀은 울고….’ 3강6중1약의 판도를 보이고 있는 2005~2006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중위권 여섯 팀의 운명이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서 결판난다. 중위권 6팀은 사실상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3강(모비스, 동부, 삼성)을 빼고 남은 3장의 티켓을 놓고 매번 피를 말리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