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라기 / 국제 관례 무시 ‘제 멋대로’ 한국이 세계야구클래식에서 1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그런데 한국의 준결승 상대에 고개가 갸웃거려지고 있다. 국제대회 관례와 상식은 크로스토너먼트. 즉, 1조 1위는 2조 2위, 2조 1위는 1조 2위와 경기를 치러야 합리적이다. 그런데 한국은 4강전에서 2조 2위인 쿠바가 아...
부산 케이티에프(KTF)가 1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5~2006 케이씨씨(KCC) 프로농구에서 대구 오리온스를 82-77로 꺾었다. 케이티에프(KTF)는 27승(23패)째를 거두며 단독 4위로 올라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다. 반면, 오리온스는 7위 창원 엘지에 1경기 차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김동훈 기자...
장면1 지난 3일 춘천에서 열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4쿼터 1분을 남기고 5점 차로 맹렬히 추격하던 우리은행 공격. 골밑을 파고들던 타미카 캐칭이 수비하던 신한은행 선수진과 부닥쳐 선수진이 코트에 나뒹굴었다. 심판이 수비자 파울을 선언하자, 선수진이 펄쩍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