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유치가 양주와 구리·남양주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애초 남양주, 구리, 의정부, 양주 등 4개 지자체가 유치 의사를 밝혔지만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공동 유치에 합의한 데 이어, 6일 의정부시가 유치를 포기하고 양주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겨레> 2일치 13면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중 관계 정상화 합의에 따라 경기도가 중국관광객(유커) 유치를 위한 마케팅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7∼19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서 열리는 중국국제관광교역회(CITM)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사드 배치 갈등 이후 경기도가 중국 현지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 참가하는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중...
경기도 양평 전원주택 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양평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허아무개(41)씨를 3일 오후 검찰에 송치했다. 피의자가 경찰 조사과정에서 아무런 진술을 하지 않아 범행동기나 범행도구 등 사건의 구체적 실체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경찰은 현재까지 수집한 증거만으로도 혐의 입증은 충분...
함께 살던 50대 중고 가전제품 가게 주인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10대 2명과 30대 공범이 주검이 발견된 지 나흘 만에 전북 전주에서 체포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ㄱ(38)씨와 ㄴ(19)씨, ㄷ(1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ㄱ씨 등은 지난 24일 오전 4시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가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