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바루러 일본 갑니다”구마모토현 교원노조와 토론회 “잘못된 역사 교과서 바꾸러 일본 갑니다.” 전교조 충남지부는 29~31일 일본에서 구마모토현 교직원노동조합과 ‘한·일 역사교과서 관련 토론회’를 열기로 하고 방문단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역사교사 20명으로 꾸려진 전교조 방문단은 토론회...
“박근혜 대표는 충청권 이간질 말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지난 26일 ‘고속철도 호남분기점은 오송’발언에 대해 충남도와 대전·충남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정략적인 발언’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충남도는 27일 ‘박대표 발언에 대한 입장’ 성명을 내어 “공당 대표로서 신중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분기점은 ...
한남대 7.25%·대전대 6.3% 올려일부 총학생회 반발…마찰 조짐 대전·충남지역 사립대들이 새 학기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4~7% 올릴 예정이어서 총학생회와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건양대는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신입생은 4.7%, 재학생은 4.0% 각각 올린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학 신입생들의 ...
심대평 충남도지사는 27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충남·경기 지역 상생발전 협약’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심 지사는 “이날 협약에서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충남 북부지역(천안, 아산, 서산, 당진)과 경기도 남부권역(평택, 화성, 안성, 오산) 등 양 도 접경지역 8개 시·군 지역을 정보기술...
충남경찰, 유통경로 역추적 엠16 소총과 위력이 비슷한 미국제 22구경 소총을 몰래 팔고 산 3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소총 3정과 엠60 실탄 등 실탄 830여발, 총열과 총신 등을 압수하고 국내 반입이 금지된 소총이 유통된 경로를 역추적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한아무개(3...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정기총회를 열어 문상원(한의사), 박재묵(충남대 교수), 안정선(공주대 교수)씨를 공동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새로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새 임원으로는 감사에 오현숙(사업부문·사회사업가), 이문희(재정부문·의사)씨, 집행위원에 김진화(사회사업), 김형동(치과의사)씨 등 10명을 새...
서산 자동차단지 행정절차 연말 끝내기로당진 농공단지 착공…홍성도 타당성 조사 충남 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산업단지 조성이 잇따르고 있다. 서산시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성연면 해성리 등에 27만5000평 규모의 ‘서산 제2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900억원이 들어가는 이 산업단지는 자동차...
[현장] “춥지만 행정수도 홍보 해야지유” “안녕들 하셔요. 저는 충남 연기군 주민입니다. 행정수도를 꼭 건설해야 나라가 산다는 것을 알리러 나왔습니다.” 대한인 20일 충남 연기군 주민 16명은 서울역 광장에서 57일째 ‘행정수도 건설은 우리의 희망’ 유인물을 나눠주며 행정수도 원안 건설 의지를 다졌다. ...
"군에서 죽은 아들, 장례도 못치르게…" 19일 오전 11시30분께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 헌병교육대 2층 난간에서 김아무개(49)씨가 3.4m 아래로 뛰어내려 머리와 목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아들(20)이 훈련소에 입소한 지 일주일 만인 지난 16일 내무반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자 군 수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