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현상으로 학령인구가 점차 감소해 서울의 유·초·중·고 학생수가 조만간 100만명 이하로 줄어들 것이란 집계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이 16일 펴낸 ‘2016 간편한 서울교육통계’를 보면, 서울의 유·초·중·고교의 전체 학생 수는 올해 4월1일 기준 107만702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7443명(4.2%)이 줄어든 것으로 나...
현재 고교 입시를 준비하는 서울의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교 입학전형에서 전형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017학년도부터 후기일반고(186곳, 특목고 등 학교장 선발 전기고 제외), 자율형공립고(18곳), 특성화고(70곳) 일반전형 지원자로부터 입학전형료를 징수하지 않는 내용의 개선안을 13일 발표...
학령인구가 줄어 학생수가 100명대에 머무는 초등학교들은 이제 사라져야 할까. 작은 학교들을 통폐합하자는 게 정부의 방침이지만, 서울은 작은 학교들을 특화시켜 개성있는 학교로 계속 살리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교육청은 12일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을 발표하고, 모범적인 작은 학교의 모델을 개발...
다음달 17일로 다가온 2017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의 고3 학생들이 마지막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고3 수험생 대상 올해 마지막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를 11일 전국 1840개 고교의 3학년 학생 50만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치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
서울시교육청이 7일 ‘MS오피스 및 한글 워드 계약 현황’ 설명자료를 냈다. 지난 6일 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은재 새누리당 의원(서울 강남 병)과 조희연 교육감 사이 벌어진 공방이 이날 누리꾼 사이 하루종일 뜨거운 화제가 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자...
여전히 1970년대식 가사를 가진 교가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교가에 랩이나 영어를 넣거나 새로운 가치관을 강조하는 학교들도 생겨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교가를 편곡해 녹음하거나 반가를 만드는 문화도 활발하다. 2013년에 개교한 서울 서초구의 우솔초등학교 교가에는 랩이 들어간다. 교가 말미에 “소중한 ...
올해부터 서울·세종·충북의 국공립 유치원과 일부 사립 유치원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원아를 선발하게 된다. 교육부는 11월 1일부터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go-firstschool)’를 개통해 서울·세종·충북의 관할 국·공립유치원과 희망하는 사립유치원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유치원들은 ...
지난해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의 만족도는 86.3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등학교의 급식 만족도가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견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교육부가 지난해 연세대 양일선 교수팀과 함께 전국 초·중·고 학교 204곳의 학생 6120명, 학부모 2040명, 교직원 2040명, 영양 교사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