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교사와 임직원도 오는 9월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 적용 대상이 됨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이 ‘청탁등록시스템’을 만들어 두 번 이상 청탁하는 이들을 의무적으로 신고하게 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김영란법 시행 이후 모든 교사·공무원·사립학교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탁을 거절했는데...
전국 교육대학들이 수시모집 응시자격에 정규 고교 3년 과정을 이수한 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해놓은 것은 헌법에 어긋날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공익인권변론센터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11개 교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요강 위헌’ 헌법소원 심판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검정고시 ...
지난 2일 서울 노원구의 한 학원에서 숨진 채 발견된 초6 아동의 학교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이 특별장학에 나섰다. 4일 서울시교육청은 북부교육지원청을 통해 해당 초등학교에 특별장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틱장애로 인한 놀림 여부 등 언론에서 제기된 문제와 학교 쪽의 대응 등 세부적인 현...
학원에서 수업을 받던 초등학생이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오후 노원구 중계동의 한 학원에 다니는 초등학생 ㄱ(12)군이 건물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군은 수업을 듣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강의실을 나섰고 10여분이 지...
학교 운동장의 유해 우레탄 트랙을 걷어낸 자리에 우레탄을 재시공해달라는 학교가 83%에 달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번에 재시공되는 우레탄의 유해물질 기준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재시공 유형 수요조사가 우레탄에 대한 충분한 정보 제공 없이 이뤄졌다며, 학교를 상대로 수요조사를 ...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3일 서울 내 14개 고사장에서 올해 두번째 초·중·고교 학력인정시험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은 고졸 검정고시 5147명, 중졸 검정고시 1395명 등 총 6948명이 응시했다. 이번 검정고시 응시자의 연령별 현황을 보면, 고졸 검정고시의 경우 13~19살 사이 응시자가 53.41%, 20~2...
내년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초등학교 1∼2학년의 한글교육 시간이 현행보다 두 배로 늘어난다. 무리한 받아쓰기나 유치원의 한글 선행학습도 자제하는 방향으로 현장 지도하기로 했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확정·고시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최근 개발된 초등 1학년 1학기 국어 교...
지난해 12월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합의에 따른 여성가족부 등록 ‘화해·치유재단’(이사장 김태현)이 28일 설립 당일부터 시민·사회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화해·치유재단은 이날 오전 11시15분부터 서울 중구 순화동의 한 건물에서 김태현 이사장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청년·대학생 10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