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용산 참사를 다룬 독립영화 <두 개의 문>이 7만 관객을 모으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지만, 상영관이 더 많았으면 더 많은 관객이 봤으리라는 견해가 많았다. 많은 독립영화 관객들은 독립영화를 볼 수 있는 상영관 확대와 쿼터제 도입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독립영화제 쪽이 지난달...
“2012년 영화계는 부익부 빈익빈이었다.” <한겨레> 설문에 응한 이들은 스크린을 과다 점유하는 대기업 투자·배급 영화와 상영관이 없어 쩔쩔 매는 작품들로 양극화되는 현상이 영화계에서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런 걱정 때문에 올해 영화계를 정리하는 촌평을 부탁하자, “부익부 빈익빈” “극...
박찬욱, 봉준호, 이준익, 김지운, 류승완씨 등 유명 영화감독들과 배우 정진영씨가 참여한 투표 독려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17일 오후 유투브에 올린 ‘2012 대통령 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투표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1분 50초짜리 영상은 유권자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