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할리우드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영화감독 반열에 올라선 대만 출신의 리안(59) 감독은 할리우드 진출을 바라는 아시아계 영화인들에게 이런 말로 자신감을 주고 싶어 했다. 리안 감독은 5일 서울 시내 극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할리우드도 반복적이고 지루해지면 새로운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