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개봉한 독립영화 <하나안>(감독 박루슬란)이 내년 4월까지 장기 상영에 들어간다. 영화배급사 인디스토리는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와 상영 요청에 따라 서울 안암동 고려대 안에 있는 케이유(KU)시네마트랩에서 내년 4월까지 매주 1회씩 상영하기로 했다고 24일 전했다. ‘하나안’은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