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네21〉은 30일부터 엔터테인먼트산업의 꽃:배우 매니지먼트 실무과정 강좌를 시작한다. 심은하, 장동건, 원빈, 이나영 등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의 정영범 대표를 비롯해 일선에서 활동하는 매니지먼트 대표들과 영화계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며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된다. 수강료 33...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를 하루 앞두고 영화 '다 빈치 코드'를 미리 본 취재 기자들의 반응이 '썰렁'했다고 외신이 17일 전했다. AFP 통신은 16일 칸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마련된 시사회 분위기를 전하면서 영화가 평론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1억2천500만 달러가 투입된 영...
17일 칸 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개막작으로 선보일 영화 '다 빈치 코드'가 영화제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고 AFP 통신이 16일 전했다. 톰 행크스와 오드리 토투가 주연하는 이 영화는 칸에서 처음으로 상영돼 12일간 영화제의 공식 시작을 알리게 된다. 앞서 론 하워드 감독과 출연 배우, 기자들이 탄 특...
16일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법원의 판단은 영화계에서는 당연한 것으로 예상했던 바다. 기독교계의 반발도 있지만 굳이 표현의 자유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을 통해 내용이 전부 알려진 상황에서 영화 상영을 금지하는 건 장르간 형평성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ㆍ대표회장 박종순 목사)는 16일 영화 '다빈치 코드'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내면서 "영화 안보기 운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기총은 이날 오전 전국 각 지역 기독교 대표자 30여 명이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어 법원의 결정과 관계없이 '다...
서울지방법원이 16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제기한 영화 '다빈치 코드'에 대한 상영금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함에 따라 18일 개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지금까지 많은 영화들이 개봉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으며 법정 다툼까지 벌였지만 상영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신청은 한번도 법원에서 받아들여진 사례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제작비가 천정부지로 솟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같은 제작비 상승의 원인으로 컴퓨터 특수효과가 많아지면서 테크놀로지에 들어가는 돈이 스타들의 개런티에 들어가는 돈을 능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내년 5월4일 개봉을...
영화 `다빈치 코드'가 기독교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을 가져올 수 있다며 종교계가 낸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진현 수석부장판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가 영화 `다빈치 코드'의 상영을 금지해 달라며 한국배급사인 ㈜소니픽쳐스릴리징코리아를 상대로 낸 `영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