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학전이 만든 어린이 뮤지컬 <우리는 친구다>가 4일부터 5월12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지하철 1호선>의 폴커 루드비히(원작)-비르거 하이만(음악) 콤비의 작품을 김민기 학전 대표가 번안·연출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민호와 유치원생인 슬기 남매, 그리고 이들이 놀이터에서 ...
요즘 한국 현대무용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춤무대가 펼쳐진다. 한국현대춤협회(회장 손관중)가 4월8~13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 올리는 ‘2008 현대 춤 작가 12인전’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 발레 등 각 부문에서 자기 세계를 구축한 중견 안무가 12명이 신작을 발표하는 자리이다. 1987년 현대춤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