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단 학전(대표 김민기)이 15년째 장기공연 중인 뮤지컬 <지하철 1호선>(김민기 번안·연출)이 연말 4천회 공연을 끝으로 잠시 휴식에 들어간다. 이 작품을 번안·연출한 김민기 학전 대표는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버전의 <지하철1호선>을 제작해 내년 말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1994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