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로 30대 노동자는 줄고 50, 60대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업 구조조정 등 영향으로 제조업의 노동자는 2009년 이후 가장 적게 증가했다. 고용노동부가 8일 발표한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상용+임시, 일용 제외)의 8월 취업 활동 동향을 보면, 30대는 342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공공 발주기관의 재해현황 분석 결과, 재해자와 사망자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공공 발주기관의 재해자는 1040명으로 전년(1017명)보다 23명 늘었고, 사망자는 전년(44명)보다 3명 많은 47명으로 집계됐다. 고용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 발주기관에 ‘맞춤형 안전보건경영...
앞으로 오토바이 배달원이 헬멧을 쓰지 않으면 사장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다. 또 산업재해가 발생하면 원청이 책임져야 하는 위험장소도 늘어난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3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과 산업안전보건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입법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