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표팀 감독이 부임한 지 하루만에 도망을 가면서 이라크 축구계가 당황하고 있다. 3일(한국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었던 보스니아 출신의 자말 하지 감독은 전날 갑작스럽게 이라크를 떠났다. 하지 감독은 이라크 축구협회와 계약에 구두 합의한 상태에서 이라크를 찾았다. 2일 정식 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