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준씨는 2000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 함께 각각 30억원씩을 투자해 ‘엘케이이(LKe)뱅크’라는 사이버 종합금융회사를 설립한다. 당시 이 후보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중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미국으로 연수를 떠났다 귀국한 상태였다. 이 후보와 김씨를 연결해준 이는 김씨의 누나인 재미동포 여성변호...
미국 법원이 18일(현지시각) 비비케이(BBK) 주가조작 사건과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연루 의혹을 제기해 온 김경준 전 비비케이 대표의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이에 한국 검찰은 기소중지 상태에 있는 김씨가 귀국하는 대로 주가조작 및 횡령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재개할 방침이어서, 대선정국에 큰 파장을 불...
12월19일 대선을 두 달 남짓 앞두고 후보들 사이 경쟁이 불을 뿜기 시작했다. 주요 후보들의 윤곽이 모두 드러나면서, 대선구도는 이명박·정동영·이인제·권영길·문국현·5자 대결로 짜였다. 이쪽에선 이명박-정동영 후보가, 저쪽에선 권영길-문국현 후보가 서로 각을 세우고 논쟁을 벌인다. 이번 대선의 핵심 쟁점을 중심...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는 16일 “서민에게 돈이 돌게 하고, 시장 장사 잘되고 택시기사들이 힘낼 수 있도록 서민 살리는 대통령을 해보겠다”며 ‘서민 대통령’을 깃발로 내걸었다. 정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뒤 첫 행선지로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을 찾아 “서민경제, 서민가정 지킴이가 되겠다”며 이렇게 ...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다가 후보직을 사퇴한 조순형 의원과,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신국환·장상 후보는 12일 경선에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며 ‘경선절차 중지’ 가처분신청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함께 냈다. 이들은 신청서에서 “전북 경선 선거인 1만4700명이 누락됐고, 서울 강서지역 선거인 4600명의 명...
대통합민주신당(통합신당)은 14일 서울·경기·인천·전북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동시에 경선을 실시한다. 통합신당은 현장투표 결과에 3차 모바일투표 및 여론조사(10% 반영) 결과를 합쳐, 15일 대통령후보를 최종 확정한다. 현재 정동영 후보가 손학규 후보를 1만558표 차로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모바일투표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