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7일 서울 신공덕동 사무소에서 발급된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의 부인과 친인척들의 주민등록 초본 사본이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 캠프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11일 <한국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서울 서소문에 있는 아시아 신용정보 회사 직원 이아무개씨가 지난 11일 신공덕동 사무...
범여권 통합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이질세력 배제론’을 놓고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이 치열한 논리전을 펼치며 맞서고 있다. 이 문제가 걸림돌로 불거져 12일로 잡혔던 범여권 세 정파 대표자 회담도 취소됐다. 유시민 ‘튀는 행동’ 못마땅과거 ‘민주당 공격’ 앙금도 ■ ‘배제론’ 근거 있나=박상천 민주당 대표...
통합민주당이 10일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어 범여권 통합 방안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대통합파는 제3지대 탈당의 배수진을 치고 지도부의 기득권 포기를 압박했지만, 박상천 공동대표는 이를 ‘무조건 대통합론’이라고 비판했다. 대통합파를 대표해 발제자로 나선 신중식 의원은 “대통합은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올해 대선에서는 재외국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공식 의견을 밝혔다. 조영식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 정치관계법특위에 출석해, “6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이 처리되면 선관위가 모든 노력을 해서 방안을 마련하려 했지만 (법안 처리가) 6월 국회를 넘어서 현재로...
임채정 국회의장은 3일, 신설되는 국회 입법조사처 초대 처장에 김형성 교수(성균관대 법대)를 임명했다. 김 처장은 한국공법학회 부회장과 헌법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입법조사처는 미국의 의회조사국(CRS)을 모델로 삼아, 차관급인 처장을 포함해 65명 규모의 입법 및 정책 관련 조사·분석·연구 인력으로 구성된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언론인들의 유력 대선주자 캠프 합류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현직 언론인들이 곧바로 대선주자 캠프로 뛰어드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동아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이동관 전 논설위원이 지난 2일 회사에 사표를 내고 곧바로 이명박 한나라당 경선후보 캠프로 이동했다. <문화일보> ...
국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서울시 자치구 구세인 재산세의 일부를 시세로 전환해 25개 자치구에 재배분하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을 처리해 전체회의로 넘겼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강남과 강북 간의 재정 불균형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정안은 현행 구세인 재산세에 대해 ...
열린우리당 박영선·송영길 의원은 11일 한나라당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김경준 비비케이(BBK) 사장과 함께 세운 ‘엘케이이(LKe)뱅크’를 통해, 비비케이의 주가 조작에 관여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5200여명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옵셔널벤처스(비비케이의 후신) 주가조...
노무현 대통령이 중앙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결정이 나왔는데도 ‘소신’을 굽히지 않아 정치적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 대통령은 8일 원광대 강연에서 “대통령에게 정치 중립을 하라고 하는데 어떻게 대통령이 정치 중립을 지키느냐. 어디까지가 선거운동이고 정치 중립인지 모호한 구성 요건은 위헌”이라고 전날 중앙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