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웰빙OOO’라는 야식집의 배달시간이다. 정확히 18시간 동안 이 야식집 불은 켜져 있다.... 2007-12-12 18:13
왕족 접대에서 손님 찾기까지 호텔 서비스는 끝이 없어라 브이아이피를 맞느라 분주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인도네시... 2007-12-12 18:03
상급자에게 당당하게 직언하길, 일의 양보다 성취를 우선하길 더블유(W) 호텔에는 직원들이 450명 남짓 됩니다. 이 가... 2007-12-05 18:46
파티에 가벼운 술을 곁들이고 싶다면 와인도 좋은 선택이다. 파티용 와인을 준비하는 요령에 대해 이탈리아 레스토랑 <비... 2007-12-05 18:31
와인을 마시면서 아무데나 ‘마리아주’를 갖다 붙이는 버릇이 생겼다. 마리아주란 ‘음식과 와인의 조화’를 뜻하는 프랑스말. ... 2007-12-05 17:44
비가 오면 가끔 춘장을 생각한다. 강화도에서 주계병(취사병) 노릇을 하던 1999년, 적지 않은 춘장을 땅에 파묻었다. 두세 달... 2007-11-28 18:02
가장 경쟁적인 맞수이지만 함께 시너지 효과 만들어내는 친구 지난번에 아시아에서는 식음료(푸드앤비버리지)가 중요하다... 2007-11-28 17:50
음식은 혀로만 맛보는 게 아니다. 피터 바햄이라는 식품과학자가 이런 실험을 했다. 여러 가지 맛의 감자칩을 준비한다. 피실... 2007-11-28 17:27
세계 여러 나라에서 근무하다 보니 무엇보다 문화적 종교적 차이로 우여곡절이 많았죠. 1993년 이스라엘의 호텔에서 기술 관... 2007-11-21 22:30
밖에서 먹는 밥은 맛있다. 한때 여름철 방송 뉴스의 단골 자료화면은 산과 골짝에서 사람들이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고기를 굽... 2007-11-21 22:26
정치 마케팅은 후보가 아닌 ‘소비자’(유권자)에서 출발한다. 소비자의 욕구(니즈)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채워주는 것이 ... 2007-11-21 19:46
‘스스로 팔리는 상품이 되느냐’가 마케팅의 기본이다. 정치 마케팅도 그렇다. 후보자 쪽으로 유권자를 끌어오기보다 후보자가 먼저 유권자에게 다가가게 만드는 게 중요하다. 유권자라는 ‘시장’에서 제한된 인적... 2007-11-21 19:43
김칫소만 있으면 쉽게 담글 수 있고 일반 배춧값 올라 값 차이도 줄어 배추 흉년으로 올해 김치는 ‘금치’가 될 듯하다. 한... 2007-11-14 22:16
맞벌이 주부 강은경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 민우회 생협에서 절임배추를 주문한다. 강씨의 김장 가계부를 엿봤다. ... 2007-11-14 22:12
영어로는 그럴듯하지만 따지고 보면 별것 아닌 말이 있다. 가령 ‘네트워크’가 그렇다. 그냥 인맥이란 뜻이다. 인맥을 네트워... 2007-11-14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