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밍’ 아파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벽산건설이 자금난을 이기지 못하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올해 들어 중견 건설사의 법정관리행은 풍림산업, 우림건설에 이어 벽산건설이 세번째다. 벽산건설은 26일 “경영 정상화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며 “법원이 신청서와 관련자...
지에스(GS)건설과 대림산업이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석유화학 프로젝트를 각각 따내 ‘제2 중동 붐’을 이끌고 있다. 지에스(GS)건설은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와 일본 스미토모 화학이 공동 발주해 사우디 홍해 연안 라빅 지역에 건설 중인 종합석유화학단지 ‘페트로 라빅’ 프로젝트의 2단계 공사를...
‘한국판 디에이치엘(DHL)을 키워라.’ 글로벌 물류기업 육성 대상 기업에 범한판토스, 씨제이(CJ)지엘에스(GLS), 장금상선, 한진, 현대글로비스, 현대로지스틱스 등 6곳이 뽑혔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고시한 ‘글로벌 물류기업의 선정 및 육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들 기업을 1차 육성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7...
정부의 ‘5·10 주택거래 정상화 대책’ 이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첫 공급된 오피스텔‘강남 푸르지오 시티’가 최고 529대 1의 기록적 청약률을 보이며 과열을 빚었다. 대우건설은 지난 4∼5일 실시된 강남구 자곡동(강남보금자리지구)‘강남 푸르지오 시티’ 청약 결과 총 401실 모집에 9464건이 접수돼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