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읍, 면, 동 단위의 소규모 도시정비 계획을 수립할 때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시·군·구가 정비 계획을 수립하면 공람과 의견 청취 등 형식적으로 주민 의사를 수렴하는 데 그치고 있다. 건설교통부는 4일 ‘주민 참여형 도시 계획 제도’ 도입을 뼈대로 하는 ‘국토의 계...
부산~울산 고속도로 등 5개 구간의 고속도로(총 길이 205.6㎞)가 내년까지 완공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에 도로, 철도분야 정비에 모두 7조17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건교부의 2008년 도로·철도 정비계획을 보면, 고속도로는 무안~광주(나주~광주 구간), 고창~장성, 음성~평택, 부산~울산, 대구~포...
전남 무안~광주 고속도로 등 5개 구간의 고속도로(총 길이 205.6㎞)가 내년까지 완공된다. 건설교통부는 내년에 도로, 철도 분야 정비에 모두 7조17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건교부의 2008년 도로·철도 정비계획을 보면, 고속도로는 무안~광주(나주~광주 구간), 고창~장성, 음성~평택, 부산~울산, 대구...
가을 이사철과 결혼 성수기인데도 9월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갔다. 국민은행이 1일 발표한 ‘2007년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를 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가격은 8월보다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8월의 상승률(0.2%)보다는 조금 높지만, 가을 이사철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을 고려하면 안정세를...
‘청약 가점이 겨우 9점인데 당첨?’ 청약 가점제가 처음 적용된 현대건설의 인천 남동구 논현 지구 ‘논현 힐스테이트’의 최저 당첨 점수가 주택형에 따라 9점부터 54점까지 넓게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은 예상대로 무주택 고득점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던 반면, 기존의 주택 소유자들이 몰...
주택 투기지역에서 해제되는 대전 서구 등 지방 12곳에서 올 연말까지 총 1만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쏟아져 나올 예정이다. 건설업계는 그동안 부동산 시장 위축을 이유로 미뤄왔던 분양 일정을 앞당겨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움직임이다. 21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이번 ...
정부가 지방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분양 주택 매입을 검토하기로 하자 건설업체들은 ‘기대반 우려반’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동성 위기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가격을 비롯한 매입 조건 등 풀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국민주택기금을 활용해 미분양 주택을 사들여 비축용 ...
이르면 10월 말부터 인천광역시 송도·청라·영종지구 등 경제자유구역 아파트에 서울과 경기도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11일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0월 말 또는 11월 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을 보면, 경제자유구역 안 66만㎡ 이상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