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위, 8월중 실무협의키로 남북은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상시기구인 경제협력협의사무소를 오는 9월까지 개성에 설치하기로 했다. 또 양쪽이 가지고 있는 경제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경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8월 중 이를 위한 실무협의를 하기로 했다.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0차 회의...
수시 방북 가능해져 상당수 국내기업 관심 확대 전망 오는 9월 개성에 남북경제협력협의사무소가 설치되면 남북 경협의 폭과 깊이가 크게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무소가 설치되는 개성은 공단 건설에 이어, 베이징과 단둥 등으로 이어져온 남북경협의 창구 구실까지 맡게 됨에 따라 명실공히 남북 경협의...
9일 북한이 6자회담 복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서면서, 전면 복원단계로 접어든 남북관계는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0개월여 냉각기를 거쳐 지난 5월 차관급 회담을 시작으로 훈풍이 불기 시작한 남북관계는, 지난달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 6·17 면담’과 장관급회담을 거치면서 빠르게 ...
최영건 북쪽 건설건재공업성 부상을 위원장으로 한 북쪽 대표단이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 제11차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북쪽 대표단은 이날 오전 일찍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해 베이징을 거쳐 입국할 예정이며, 숙소인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 ...
남북경추위 10차회의 9일 개막 제3국 불법조업 대처논의철도·도로연결등 의제로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 제10차 회의가 오는 9일부터 3박4일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13개월여만에 재개되는 이번 경추위에서 남북은 서해 공동어로 및 제3국 선박의 불법조업 대처문제 등을 다...
2015년엔 지방서도 줄서야 매장 중심의 장묘관행이 화장 중심으로 바뀌고 있지만, 화장장과 납골당 등 관련 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감사원이 6일 밝혔다. 감사원이 보건복지부와 14개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 장묘시설 설치·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보면, 1997년 전체 사망자의 ...
티에스정밀과 제시콤, 용인전자 등 개성공단 시범단지 공장 착공이 지연됐던 세 업체가 최근 착공계획서를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에 모두 냈다고 정부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세 회사가 지난달 중순 착공계획서를 모두 냈으며, 이 가운데 티에스정밀이 다음주 공사에 들어가고 나머지 두 곳도 이달 안...
감사원, 11개 국립교대 정원 35% 축소 권고 감사원은 저출산 현상이 심해지면서 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전국 11개 교육대학의 입학정원을 줄여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지적했다. 감사원이 교육인적자원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시설·교원양성 등 교육재정 운영실태’에 ...
남북은 오는 29일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이산가족 화상상봉 행사 준비를 위한 첫 기술자 실무접촉을 한다. 통일부는 27일 북쪽이 최근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위원장 명의로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화상상봉 행사를 위한 기술 실무자 접촉을 29일 개성에서 열 것을 제안해왔다고 밝혔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