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7월9일, 시카고 컵스 대 플로리다 말린스전. 9회초 대타로 메이저리그 데뷔 타석에 선 그는 자신만만했다. 하지만 상대 투수 발레리오 데 로스 산토스의 시속 148㎞짜리 직구는 방망이가 아닌 헬멧 뒤통수... 2012-12-23 19:51
아마추어 농구 최강팀은 누구? 상무와 대학팀 등이 참가하는 ‘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가 21일부터 28일까지 수원 보훈재활보육센터에서 열린다. 남자부는 상무, 한양대, 조선대, 연세대, 명지대, 상명대,... 2012-12-19 21:47
개인 400승에 팀 공동 선두까지.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겹경사를 맞았다. 유 감독은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2... 2012-12-18 22:15
‘다승왕’ 장원삼(삼성·투수)이 연봉 4억원에 삼성과 재계약했다. 올 시즌 2억2500만원에서 1년 만에 1억7500만원(77.8%)이나 더 올랐다. 장원삼은 올해 17승6패, 평균자책점 3.55로 다승 1위, 승률 4위(0.739)를... 2012-12-18 19:41
‘피겨 여왕’ 김연아(22·고려대)는 경기 직전엔 늘 무표정하다. 상대에게 심리 상태를 들키지 않으려는 행동이자, 마음을 다스리려는 ‘마인드 컨트롤’이다. ‘빙상 여제’ 이상화(23·서울시청)도 그렇다. 그래도 경... 2012-12-17 19:42
이겨도 ‘너~무’ 이긴 걸까. 미국 여자고등학교 농구 경기에서 107-2로 이긴 팀에 비난이 쏟아졌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이에스피엔>(ESPN)의 보도에 따르면 블루밍턴 사우스고는 12일(한국시각) ... 2012-12-13 20:03
평소처럼 아침, 점심을 든든히 먹었다. 올 시즌 마구 터진 ‘상복’에 시상대에서 쫄지는 않을 것 같았다. 긴장하지 않으려고 ... 2012-12-11 21:12
무대는 소박해도, ‘돌아온 여왕’은 더 빛났다. 200석 규모의 동네 피겨장을 연상케 하는 독일 도르트문트 아이스슈포르트첸트룸 빙상장. 객석수가 2010 밴쿠버올림픽 경기장의 100분의 1인 공간엔 수만명의 뜨... 2012-12-09 18:50
군인 200여명이 큰북을 치고 푯말을 흔들며 경기장이 떠나갈 듯 함성을 지른다. 잘 볼 수 없던 광경에 아빠 손을 잡고 온 한 ... 2012-12-06 21:46
유망주는 발굴했지만, 경기력은 맥빠졌다. 6일 막을 내린 ‘2012 케이비(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을 두고 농구 관계자들은 이렇게 입을 모은다. 1990년대 농구대잔치 추억을 되살려 ‘농구 붐’을 일으... 2012-12-06 20:02
아마추어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상무가 2012 케이비(KB)국민카드 프로-아마농구 최강전에서 케이티(KT)를 83-72로 물리치고... 2012-12-03 23:58
‘악동’ 라시드 월리스(38·뉴욕 닉스)가 퇴장에 울고 팀 승리에 웃었다. 월리스는 3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엔비에이) 정규리그 피닉스 선스와의 경기에서 단 1분... 2012-12-03 19:38
모비스가 8강에 합류했고, 대학팀은 전멸했다. 2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케이비(KB)국민카드 프로-아마... 2012-12-02 19:39
‘기회를 잡아라!’ 28일~12월6일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주관하는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은 변방에 비친 햇살이다. 그동안 벤치를 덥혔던 프로 선수들은 주전이 빠진 자리를 메우며 감독의 눈도장을 받을 수 ... 2012-11-29 19:46
마지막 시즌 혼신의 힘‘코트의 반항아’ 평가는 억울이젠 불만 있어도 꾹 참아“농구장도 야구장처럼온가족 문화공간 됐으면” ... 2012-11-28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