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비비시>가 10일(한국시각) 보도한 중국 축구 특집을 보면 변화가 실감난다. ‘중국 축구는 슈퍼파워가 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기사에는 초등학교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된 축구가 펼쳐지는 영상이 나오는 등 정부 차원의 축구발전 장기 구상이 차곡차곡 진행되는 것이 확인된다. 광저우 헝다 구단이 설...
186㎝, 80㎏의 제공권과 슈팅력을 갖춘 선수. 그래서 늘 팬들의 기대를 모았지만 중심에서는 벗어났던 선수. 그가 1골 1도움주기로 그를 기억하는 팬들에게 값진 선물을 안겼다. 포항 스틸러스의 양동현(30)이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9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1골 1도...
박상현(33·동아제약)이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상현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컨트리클럽(파72·6947야드)에서 열린 35회 지에스(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이수민(23·CJ오쇼핑)과 동타를 이뤘다. 박상현은 18번홀(파4)에서 이뤄진 ...
박태환(27)이 28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나흘째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9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자유형 1500m를 시작으로 자유형 200m와 400m에서 잇따라 우승한 박태환은 마지막 출전 종목 우승으로 대회 4관왕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박태환은 앞서 이날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