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의 간판인 전북 현대와 FC서울이 주중 챔피언스리그 4강행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3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의 상하이 상강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지난달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다. 2차전에서 이기면 4강에 올라가고, 점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