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답답증은 이재성에 의해 풀렸다. 이재성은 공격수가 아닌 측면 미드필더였지만 결승골로 진가를 각인시켰다. 기성용도 총알 같은 택배 크로스로 동력을 끌어올렸고, 장현수는 멋진 헤딩골로 완승을 밀봉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축구대표팀이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
손흥민(23·토트넘)이 “몸을 아끼지 않고 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손흥민은 10일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미얀마전(12일 저녁 8시) 대비 축구대표팀 소집훈련 전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는 더 올라와야 하지만 문제는 없다. 훈련을 해와서 체력적인 부분은 큰 문제가 없다”...
K리그 클래식을 제패한 전북이 주요 개인상 3개 부문을 석권할 것인가? 최강희 감독의 전북 현대가 28년 만에 감독상, 최우수선수상, 영플레이어상(신인상) 3개 부문 석권을 노린다. 축구 전문가들은 “우승팀의 프리미엄이 있다”며 전북의 3개 부문 수상 가능성을 얘기하고 있다. 일단 정규리그 2연패, 통산 4차례 우...
이세돌 9단이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준결승 3번기 2국에서 중국의 커제 9단에게 225수 만에 백 불계패했다. 전날 1국에서도 패한 이세돌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준결승 다른 조에서는 스웨 9단이 탕웨이싱 9단에 109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전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