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에서 경찰관 3명이 근무 중에 잇따라 숨졌다. 26일 포항 북부경찰서와 남부경찰서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새벽 3시14분께 죽도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최아무개(30) 순경이 숨졌다. 최 순경은 전날 오후 6시30분부터 야간근무를 시작했다. 최 순경은 야간근무를 하며 네 번을 출동한 뒤 이날 새벽 1시께부터 ...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환자가 대구에서 확인됐다. 대구시는 15일 “대구에 거주하는 75살 여성이 일본뇌염 환자로 판정났다. 현재 대구파티마병원 중환자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불명인 상태”라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병...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가 주민 22명의 서명이 부족해 무산됐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김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인서명부 최종 심사를 한 결과 주민소환투표 청구요건인 3312명(전체 주민의 15%)에 22명이 미달해 각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제출된 4023명의 서명 중 유효는 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