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충남지부 역사교사모임‘윤봉길과 박정희’ 주제…15일까지 전교조 충남지부 역사교사모임은 15일까지 관내 중·고교에서 ‘충의사 관련 공동수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공동수업은 ‘윤봉길과 박정희의 생애’를 주제로 △윤 의사와 박 전 대통령의 삶 △충의사 건립 및 현판 휘호 배경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
주변지역, 개발제한 반발 거세게 항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주변지역 지정과 관련한 첫 주민 공청회가 주변지역 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정회되는 등 파행 진행됐다. 건설교통부 행정도시추진위원회는 8일 오후 2시 충남 연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는 충북...
철도공사는 러시아 유전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러시아 쪽에 지급한 인수 계약금 620만달러 가운데 절반인 310만달러를 돌려받기로 합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계약금은 지난해 9월 철도교통진흥재단이 유전개발을 위해 세운 코리아크루드오일을 통해 러시아 사할린 6광구 지분을 갖고 있던 알파에코사의 자...
12월 보상착수…규정위반 건축물은 제외 행정도시 보상 민·관 협의회 첫 회의가 6일 열려 행정도시 건설을 위한 공식 일정이 시작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추진협의회(위원장 이종완)는 이날 오전 충남도청에서 예정지 주민 대표 9명과 학계·법조계·자치단체·행정도시건설추진단·토지공사·감정기관 관계자 등 위...
평균 2∼3배 증가 ‘독도’ 상표 출원이 일본과 갈등이 심할수록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독도’이름을 딴 상표 출원이 올 들어 5건 등 지난 3월 현재 198건 출원돼 이 가운데 43건이 등록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특허청은 ‘독도’ 상표가 한해 평균 10건 안팎 출원되고 있으나 1996년 20건, 200...
보훈연금 이웃에 써주세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연금을 모으는 70대 부부가 있다. 충남 태안군 원북면 동해리 정환모(78)·신월식(70)씨 부부는 최근 면사무소를 찾아 ‘복지시설에 전해 달라’며 200만원을 내놓았다. 이들이 기탁한 200만원은 정씨가 한국전쟁 당시 부상을 입어 국가에서 지급한 1년치 연...
폐품을 모아 팔아 동네 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따뜻한 이웃들이 있다. 대전시 동구 용운동 1통장 차장완(62)씨와 반장 5명은 지난해부터 새울경로당에 다달이 운영비로 10만~1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 돈은 차씨 등이 짬짬이 시간을 내 수집한 폐품을 팔아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지난해에만 모두 100만원...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실습선 ‘한내호’(438t)가 7일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취항한다. 한내호는 길이 45m, 폭 9.5m 크기에 2100마력 엔진을 단 선미 트롤선으로 15노트까지 항해할 수 있다. 이 배는 전자해도, 항해용 레이더 등 첨단 실습 기자재와 54명이 생활할 수 있는 강의실, 휴게실, 침실 등 편의시설을 ...
1차 설명회 열어 의견수립…5월중순 최종안이르면 6월께 ‘구조개혁계획서’ 교육부 제출 이르면 6월께 충남대와 충북대가 통합을 위한 구조조정 계획안을 교육부에 낼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 통합추진실무위원회는 ‘충남대·충북대 통합추진 일정’계획에 따라 오는 6월 15일께 ‘충북대와 통합을 위한 구조개혁계획서’...
지난 3일 오후 1시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근처 바닷가에서 20대로 보이는 여자가 머리 등에 상처를 입고 숨져 있는 것을 주민 유아무개(5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씨는 “용굴암으로 기도하러 가는데 바닷물에 키 160㎝ 정도인 여자가 엎드린 채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여자가 머...
지난 3일 저녁 8시 30분께 대전시 동구 용전동 ㅅ할인매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협박전화가 걸려와 고객 수백 명이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4일 “신고를 받고 특공대를 출동시켜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다” 밝혔다. 경찰은 20대로 추정 되는 남자가 장난전화를 한 것으로 보고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