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재단, 대전 KBS서 릴레이 공개강좌최재천·국양·오준호 교수등…홈피서 신청 스타 과학자들이 과학의 달을 맞아 극장식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과학문화재단은 한국방송 대전 공개홀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사이언스월드 과학의 향기’ 공개강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일 첫 강의는 최재천(서울대 ...
애초보다 178명 늘어 충남도(chungnam.net)는 올해 지방공무원 738명을 공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애초 계획했던 560명에 비해 178명 늘어났다. 도는 백제역사문화관 개관과 시·군 재난관리과 신설, 부동산평가조사요원 및 복식 부기팀이 증원돼 공채 인원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공채 일정은 오는 5월 2...
대전교육청 결정에 전교조 반발 대전시교육청이 일부 학교에 폭력 예방용 폐쇄회로를 설치하기로 한 가운데 전교조는 31일 성명을 내어 “폐쇄회로 설치는 학교 폭력을 더욱 음성화하고 지능화할 우려가 높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시 교육청은 지난 30일 학교폭력을 방치하기 위한 특별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폭력이...
국립중앙과학관(science.go.kr)은 과학의 달인 4월 한 달 동안 체험 행사와 영상물 상영, 특별전 등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여는 ‘고구려 대탐험’은 고구려의 성곽, 건축, 고분, 병장기, 악기 등을 실물 유물과 모형을 전시하고 입체 영상으로 재현했다. 마이크로세계 체험전(11~5월 10일)...
후손들, 조석현·문장준 선생 기록 정리 착수 충남 태안지역 동학농민혁명유족회와 (사)동학농민혁명 태안군기념사업회는 지역 동학농민혁명의 발원지로 알려졌으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태안지역 동학혁명을 밝히는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태안 동학농민군 유족들로 꾸려진 이들 단체는 동...
충남 천안의 한 저수지에서 토막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후 1시30분께 천안시 안서동 천호저수지에서 머리와 몸통이 잘려진 유골 변사체가 담긴 검은 비닐봉지 2개를 오아무개(24·대학생)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씨는 “학교에서 연 자연보호 활동을 하는데 저수지 주변에 검은 비닐 ...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이 지난해에 러시아 사할린 유전개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계약금 620만달러(62억여원)를 지급했다가 돌려받지 못할 처지에 몰려 감사원의 특별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날 “철도청은 지난해 9월 러시아 사할린유전을 개발하기로 하고 러시아 알파에코사...
40대 당진군청서…중태 지난 29일 밤 10시 20분께 충남 당진군청 마당에서 김아무개(44·당진군 원당리)씨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부르며 분신해 중화상을 입었다. 김씨는 서울 한강성심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으나 중태다. 김씨는 이날 1.5ℓ 페트병을 들고 군청 앞에서 서성거리다 갑자기 윗옷을 벗으...
경제자유무역 5618만평 규모2006년까지 펀드 500억 모은다 심대평 충남지사와 손학규 경기지사는 28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서북부~경기 남부지역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내용 등을 뼈대로 한 ‘충남·경기 상생발전 세부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지난 1월27일 두 자치단체가 맺은 ‘...
기업들에 이어 서민들도 앞으로 생활형편이 나아질 것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올 1분기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를 했더니 현재 생활형편 부문은 83으로 기준치 100을 밑돌았으나 지난해 4분기(70)보다 크게 높아져 가계 형편이 나아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사...
충남경찰청, 보상 노린 조경수 심기등도 충남지방경찰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 및 주변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 및 보상을 노린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보상을 노린 과일나무 및 조경수 심기와 건축물 불법 증·개축 △텔레마케팅 등 불법 부동산중개와 떳다방 업소 개...
대전 배재대에서 유학하는 외국인 학생 대부분이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은 잘못이라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재대는 최근 유학온 외국인 유학생 161명에게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에 대해 물었더니 70.8%(114명)가 “잘못’이라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 29.1%(47명)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정당하...
한달새 전국서 6차례 최근 약 한달 동안 전국적으로 6차례의 문화재 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 서산 해미향교(도기념물 제117호)는 “최근 청금록, 금고실기, 성적도 등 중요 고서 8권을 도난당했다”고 25일 밝혔다. 향교 관계자는 “지난 22일 밤 도둑이 들어 쫓아냈는데 24일 보름제를 지내기 위해 명...
충남 논산경찰서는 25일 방송사 간부라고 속여 전국의 건설회사, 관공서 등에 영상테이프 구입을 종용해 수억원을 챙긴 혐의(상습 공갈)로 송아무개(61)씨 등 1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아무개(50)씨 등 15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송씨 등은 서울 여의도와 영등포구에 ‘ㅂ문화원’, ‘ㅎ방송 프로...
충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4일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로 대전시교육감 부인인 이아무개(52)씨를 구속하고, 황아무개(42)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씨는 오광록 교육감이 대전시 교육위원회 의장이던 지난해 설에 교육감 선거인단인 대전권 각급 교장들에게 2차례에 걸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