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올해 1분기 수출 실적이 75억4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억4700만 달러에 비해 11.9%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수입은 지난해 1분기 33억3800만 달러보다 10.4% 늘어난 36억86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흑자는 38억6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충남의 무역수지 흑자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
교육단체, ‘책임자 처벌’ 촉구 충남 천안교육청이 불법 찬조금모금 내용을 제보한 학부모 인적사항을 전직 자모회장들의 모임인 교모회 관계자에 알려줘 물의를 빚고 있다. 참교육학부모회 천안지회 등 천안시내 3개 교육관련 단체들은 25일 천안교육청을 항의 방문해 “최근 천안의 한 학교 학부모가 ‘자모회비 불...
야간입학정원 197명 축소…산업대 무색 산업대인 대전 한밭대(총장 설동호)가 2006학년도 야간 입학정원을 크게 줄여 산업대 설립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한밭대는 22일 교육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정부의 국립대학 구조개혁 방침 등에 맞춰 2006학년도 입학정원을 올 해 1990명에서 1790명으로 200명 줄인다고...
10년째 강도·성폭행…석달만에 다시 범행외판원·방 구하는 사람 행세 40대 초반 ‘조심’ ‘발발이 악몽이 되살아났다.’ 수사망을 피해 10년째 대전과 청주의 원룸촌을 무대로 강도·성폭행을 일삼아온 40대가 또다시 범행해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새벽 대전시 서구 용문동 한 원룸에 ...
대전 목원대가 수백억원을 들여 사들인 제2캠퍼스가 용도가 맞지 않아 사용을 못 하는 등 부실경영으로 수십억원의 교비를 날릴 처지에 놓이게 됐다. 이 대학은 제2캠퍼스를 두기로 하고 지난 2003년 10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덕과학문화센터를 인수금 268억원 등 모두 281억원을 주고 인수했다. 대덕과학문...
서해에서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위반해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들이 잇따라 붙잡혔다. 태안해경은 지난 20일 오후 30t급 중국 어선 3척이 충남 태안군 근흥면 서격렬비열도 북서방 50마일 우리 쪽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것을 적발해 신진항으로 압송했다고 21일 밝혔다. 해경은 이에 앞...
노조 “총장이 측근 앉히려다 인사파행” 대전 목원대의 처장 7명 가운데 4명이 최고 1년 동안 서리, 직무대행 꼬리를 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현재 이 대학은 교무, 기획, 학생, 총무, 관리, 학술정보, 입시홍보처 등 7개 처 가운데 기획, 학생, 총무, 관리처가 서리와 직무대행 체제이다. 학생...
전액출자한 충남도 “되살아날 것” 기대 충남도가 천안시 성거읍 송암리 지방공사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의 빚 296억여원을 시·군 투자용 지역개발기금을 빌려 갚기로 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입찰에서 이 물류센터의 유휴 땅 5만4611㎡가 팔려 경영정상화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1...
총장 비판적 학보사 기자 해임…시끌시끌 7월째 끌어온 대전 목원대(총장 유근종) 학내 갈등이 노조위원장 등 3명이 ‘총장 사퇴와 학교 정상화’를 촉구하는 금식기도 끝에 입원하는 등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목원대 사태는 지난해 9월 유 총장의 임용 자격 논란으로 비롯돼, 주요 보직교수 임명 및 학보사 편집장 ...
문화재청 "박정희 글씨 일단 걸자"민족문제연구소 "하루라도 용납못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를 일단 걸고 교체를 논의하자.” “윤봉길 의사 사당에 일본군 출신의 글씨는 하루라도 용납할 수 없다.” 예산 충의사 현판을 싸고 또다시 문화재청과 시민사회단체가 대립하고 있다. 민족문제연구소 충남지부는 ...
17일 새벽 4시 20분께 충남 태안군 원북면 안도 북방 3마일 바다에서 모래를 싣던 바지선 새한2호(1195t)가 침몰해 선원 김아무개(55·인천시 송현동)씨 등 2명이 실종됐다. 선원 이아무개(49·인천시 용현동)씨는 다리를 다쳤으나 예인선에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해경은 새한2호가 모래를 적재하다 선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