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작…유관순·김시민등 10여곳 오류 충남 천안시교육청이 중학교 1학년 지역사회 탐구 보조 교재로 만들어 배포한 ‘중학교 지역사회 탐구, 우리 고장 천안’ 내용 일부가 잘못돼 교육 당국이 부실한 교재를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천안시교육청은 최근 지역 중학생들에게 지역의 올바른 역사와 사...
대전 배재대(pcu.ac.kr)는 24일 오후 2시 예술관과 국제교류관 준공식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를 시작한지 1년 5개월여만에 지은 예술관은 연면적 9867㎡에 5층 규모로 월평공원과 어울리도록 경사지면을 살려 지어졌으며 미술, 음악, 건축학부가 입주한다. 국제교류관은 연면적 9983㎡(3020평)에 지하 1, 지...
충남 금산 중부대(joongbu.ac.kr)는 제과 제빵 학교기업 ‘행복한 아침’을 설립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학의 첫 학교 기업인 ‘행복한 아침’은 자본금 3억여원을 들여 제과 제빵 시설을 갖췄으며, 전문 제과장이 신선한 재료로 케이크와 빵 등 50여 종을 생산해 학생들에게 시중가보다 20% 싸게 판다. 이 ...
시가보상 될지…떠날지 남을지 “인자 진짜 시작되는가 벼유. 막상 닥치니 어찌될지 막막하고 심란하네유.” 충남 연기·공주 주민들은 23일 오후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와 주변지역 경계선이 처음으로 발표되자 기대와 걱정이 엇갈리는 표정을 지었다. 주민들은 고향이 낯선 도시로 변할 것이라는 아쉬움은 있지...
‘식물성 기름+알코올→바이오디젤’ 생산환경단체, 경유 대체재·관광상품화 주장 “예쁜 유채꽃의 기름이 바이오디젤 원료가 됩니다. 유채꽃을 심어 아름다운 환경도 가꾸고 에너지순환형 사회도 이룹시다.” 에너지시민연대는 최근 대전환경운동연합 부설 시민환경기술센터가 대전에서 연 ‘유채꽃 바이오디젤 활성화...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교통사고가 났다고 거짓으로 신고해 수억원대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상습사기)로 보험회사 대리점 사장 이아무개(38)씨 등 7명을 구속하고, 보험설계사 김아무개(38)씨 등 8명을 입건했다. 이씨 등은 지난 2002년 7월 11일 충남 보령에서 상처를 낸 발등 위로 차량을 지나가게 한 ...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신흥리에 있는 연기 군수 관사가 직원 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으로 탈바꿈해 18일 문을 열었다. 연기군이 영유아 보육시설로 고쳐 5개월여만에 문을 연 이 어린이집은 347평의 터에 65평짜리 건물로, 교사 4명이 만 1~5세인 연기군청 공무원 자녀 25명을 돌보게 된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말...
조선 중기 문신 송규렴 고택교지·고서화등 없어져 지난 6일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제월당에서 1997년에 이어 지난 7일 서고에 보관 중이던 교지와 고서화, 문집 등 문화재 수백 점이 또다시 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월당은 우암 송시열,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회덕의 3송으로 일...
“이 나무로 말씀드리자면…” 산림청(foa.go.kr) 산하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huyang.go.kr)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사람들의 숲 체험 활동을 돕는 숲 해설 자원봉사자 124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숲 해설가 협회 등의 정기교육 과정을 마쳤거나 1년 이상 유경험자, 전직 산림공무원으로 10년 이상 ...
군 “애초 상태로 복원 바람직” 해명 충남 예산군이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 현판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글씨로 복원하는 내용으로 문화재청에 현상변경 심의를 요청하자 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현판을 철거한 혐의로 구속된 양수철씨 석방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등 반발하고 나섰다. 예산군은 현판 복원 방안을...
소음·진동 등 피해민원 빗발 “환경평가 다시해야”시험발파 결과 확인뒤 공사재개여부 결정키로 환경부가 환경단체의 반발에도 허가한 국도 1호선 확·포장 공사가 계룡산 국립공원 관통 굴 공사장 부근 주민들의 불면증 호소 등 민원으로 발파 작업이 중단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은 14일 충남 두마~반포 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