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ㄷ중학교 기간제교사 빼내학원에 넘겨…교육청 “고발조처”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중학교 1학년 영어 듣기 평가 시험 답안지가 대전에서 유출돼 대전시교육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대전시교육청은 15일 대전 ㅈ학원이 듣기평가 답안지를 미리 입수해 학원생 30여명에게 학습시킨 사실이 드러났다고...
충남 공주경찰서는 지난 12일 발생한 공주 ㅎ고교생 가족 동반자살사건에 대해 유가족이 ‘학교폭력’이 원인이라고 주장해 수사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자살한 이아무개씨의 동생 등은 14일 ㅎ고 앞에서 “형의 집에서 ‘아들이 학교 폭력으로 왕따당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탄...
충남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시행 규칙 개정에 따라 운전면허 행정처분 이의신청 대상을 현재 음주운전 취소자에서 벌점 초과 및 적정검사를 받지않아 면허가 취소된 이들까지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운전면허 행정처분 심의위원회에 변호사, 교통관련전문가 등 민간인 7명을 참여시켜 공정성을 높였다. 경찰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이 가시화되면서 대전·충남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달 말 현재 미분양 아파트는 1815가구로 지난해 말 2481가구에 견주어 26.8%(666가구)가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행정도시 예정지와 가까운 서구와 유성구의 미분양 아파트는 각각 62가구, 171...
충남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 지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역별 주민설명회를 다음주부터 연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이춘희 행정도시건설추진단 부단장 등 정부 관계자들이 직접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 면소재지를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주민설명회 일시와 장소는 ...
참새보다 더 큰 나비 있다고? ‘참새보다도 큰데 나비라고?’ 대전동물원(zooland.co.kr)이 15일부터 6월 19일까지 ‘제1회 곤충탐험 특별전’을 대전대 생명과학과와 함께 연다. ‘인간과 곤충’을 주제로 한 곤충탐험전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곤충의 표본 500종 5000여 개체가 전시된다. 건조표본 속에...
“산불 벌금 수천만원으로 올리자” 누리꾼들이 산불예방 대책을 건의하고 나섰다. 산림청(foa.go.kr)은 최근 홈페이지에 산불을 막고 진화 대책을 건의하는 누리꾼이 크게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누리꾼들이 산불에 관심을 두는 것은 양양 산불로 낙산사가 피해를 입는 등 해마다 이른 봄에 큰 산불로 주민과 재...
카이스트·6개기업 참여 15일 개소식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은 무선 정보통신 분야 핵심기술을 앞서 개발해 상품화하는 소시움(SoCium) 연구센터(소장 경종민 전자전산학과 교수)를 15일 학교안 나노종합팹센터에서 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소시움 연구센터는 모바일,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텔레매틱스 등 ...
“교복입는 대학?” 충남 금산 중부대(joongbu.ac.kr)에 제복입은 학생들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에 때아닌 교복바람이 불어닥친 것은 이 대학의 학과 특성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제복 학생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98년 경찰학부부터로, 이 학과 학생들은 소속감과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투...
매헌 윤봉길 의사 사당인 충의사에 걸렸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현판을 떼어 부순 혐의(특수공용물건 손상 등)로 구속기소된 양수철(46)씨에 대해 13일 징역 6월의 실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형사2단독 황문섭 판사는 “국민 개인이 신념에 따라 적법한 절차나 방법으로 충의사 현판과 같은 상징물을 ...
대전시 도시철도공사는 12일 신규사원 공개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공채는 △일반사무 30명 △전산 2명 △통합직류(승무·차량 등) 209명 △토목(궤도) 16명 △건축 8명 △환경 1명 등 모두 266명(7급 11명, 9급 255명)이다. 응시 자격은 시험 공고일 하루 전날부터 최종시험(면접)일까지 주민등록상 대전 거주...
연기군 주민들 “예정지역·보상가 먼저”15∼16일께 총회 열어 수용여부 결정 18일부터 시행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 주민의견 조사에 대해 주민들이 거부 움직임을 밝혀 파행이 우려된다. 충남 연기군 남면 및 금남면 주민들은 12일 “행정기관의 일방적인 사전 조사에 반대한다”며 “예정지역과 보상가에 대...
경찰, 새 지검장 부임 뒤 강경선회 “공안정국 만들자는 거냐” 비판여론 충남경찰이 연기군 공청회 파행 사건과 아산 대성엠피씨 노조 관계자들을 형사처벌할 방침이어서 파문이 예상된다. 충남경찰청 김남성 차장은 11일 “지난 8일 연기군에서 열린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주변지역 지정 공정회’에서 오물과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