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성범죄 전과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이웃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났다 이틀 만에 경찰에 자수했다. 8일 강원 원주경찰서와 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의 말을 종합하면, ㄱ(35)씨는 지난 6일 새벽 5시께 강원 원주의 한 주택에 침입해 ㄴ씨를 성폭행했다. 이후 ㄴ씨 집을 빠져나온 ㄱ씨...
강원 동해안 93개 해수욕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또 강원도 전역의 주요 하천변 보행로에서도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된다. 강원도의회는 이런 내용의 ‘강원도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9월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장석삼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 조례안은 현재 시·...
대학원생 제자에게 석·박사 논문 심사비와 실습비 명목으로 1억원 상당의 뇌물과 5000만원 상당의 인건비를 챙긴 국립대 교수가 구속기소됐다. 춘천지검 형사2부(부장 박광섭)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국립대 교수 ㄱ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다. ㄱ교수는 2011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