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올리언스에는 프레저베이션 홀이라는 재즈 클럽이 있다. 루이 암스트롱이나 벙크 존슨 같은 거장들이 연주하기도 했던 이 클럽은 40년간 뉴올리언스 재즈 팬들에게 음악적 고향과 같은 역할을 했다. 프레저베이션 홀 재즈 밴드는 이름 그대로 프레저베이션 홀에서 만난 멤버들이 결성한 밴드다. 처음부터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