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대학생들이 가장 신뢰하고 선호하는 종합일간지로 꼽혔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24일부터 9월9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전국 대학생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 한겨레가 11개 종합일간지 가운데 신뢰도(33.2%)와 선호도(27...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문화방송>(MBC) 간부들이 비밀리에 만나 문화방송 민영화에 대해 논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방송 정책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문화방송 민영화는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방통위 관계자는 14일 “지금까지 문화방송 쪽이 방통위에 민영화와 관련한 어떠한 논의...
<한국방송>(KBS)이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주례연설 100회 특집 프로그램을 라디오뿐 아니라 텔레비전으로도 중계하기로 해 노조와 언론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다. 한국방송은 이 대통령의 주례연설 100회 특집 ‘대통령과의 대화’를 오는 15일 오전 7시30분부터 25분 동안 ‘1텔레비전’과 ‘1라디오’로 동시 중계 ...
<동아일보> 종합편성채널(종편)인 <채널에이(A)>가 시사프로그램에서 대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실제와 정반대로 제시한 뒤, 이를 놓고 대담까지 벌이는 방송사고를 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에이 <이언경의 세상만사>는 정연정 배재대 교수와 함께 ‘여의도 나우’라는 대담 꼭지를 진행했다. ...
와이티엔(YTN)과 연합뉴스 노조가 잇따라 정치평론가 고성국씨의 방송출연이 부적절하다고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된다. 고성국씨는 최근 친박근혜 성향의 행보와 발언으로 중립성 시비에 휘말리고 있다. 연합뉴스 노동조합(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지부)은 11일 대선 보도 감시 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회사쪽과 만나...
지난 9월 두 차례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문화방송 대주주) 이사회와 지난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은 김재철 <문화방송>(MBC) 사장이 11일 방문진 임시이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노조의 음해”와 “사생활 침해”라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