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우승하며 2년 만에 클래식(1부리그)으로 승격하는 상주 상무가 박항서(56) 감독과 결별한다. 상주 구단 관계자는 11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 감독이 전날 대표이사와 만나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계약이 끝나는 박 감독과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
한국갤럽은 10월29일부터 11월21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살 이상 남녀 1700명(총 접촉 4578명, 응답률 37%)을 대상으로 면접조사(2명까지 자유응답)를 한 결과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손흥민(23·토트넘 홋스퍼)이 24.4%의 지지로 ‘올해를 빛낸 스포츠선수’ 1위에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2위는 리듬체조 ...
아시아축구연맹(AFC)이 9일 자체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 ‘11월 회원국 랭킹(순위)’에서 한국이 클럽 포인트(61.911점)와 국가대표 포인트(27.926점)를 합쳐 89.83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89.217점)와 이란(78.153점)이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랍에미리트(77.314점)와 일본(74.959점)이 그 뒤를 이었다.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9일 김준식(57) 삼성전자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하고, 신임 단장에는 박창수(53) 제일기획 상무를 위촉했다. 김준식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지낸 홍보 마케팅 전문가다. <한겨레 인기기사> ■ “오늘도 학생들은 오지 않는다” 로스쿨 교수의 ‘종강사’ 화제 ■ ...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한국 축구의 유망주 이승우(FC바르셀로나B)가 27일 오후 3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홍명보장학재단 자선축구 경기에 출전한다. 은퇴한 이천수와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염기훈(수원), 정대세(시미즈), 김진수(호펜하임)도 나온다. 입장권은 자유석(1만원...
프로축구 도민구단인 경남FC 전 사장이 외국인 선수 계약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수억원대의 구단 돈을 횡령하고, 이 중 일부를 K리그 심판에게 경기조작 매수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검 외사부는 3일 경남FC로부터 청탁과 함께 뒷돈을 받은 혐의로 K리그 전직 심판 최모(39)씨와 현직 심판 이모(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