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은 늘 자신감이 넘친다. 그런 자신감의 힘일까?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23일 밤 10시30분(한국시각) 열리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 챔피언십 8강전에서 중동의 요르단과 맞서게 됐다. 비교적 쉬운 상대다. 요르단은 애초 8강 상대로 예상하지 않았던 팀으로 역대 전적에서...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지난해 4월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을 통합했다”며 “한국이 G조 1위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을 얻으면서 2019년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도 함께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치러지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국은 모두 24개국이며, 이 가운데 월드컵 최종예...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일 발표한 경영공시에 따르면 2015년 K리그 수익은 7억2200만원으로 2014년의 16억7300만원의 4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맹이 처음 경영공시를 했던 2012년 5억400만원의 수익을 낸 이후 2013년 9억500만원을 기록하는 등 계속 늘어왔던 증가세가 꺾인 것이다. 2015년 수입은 243억960...
시진핑 주석까지 나서 ‘축구굴기’(축구강국으로의 도약)를 선언했지만, 중국 축구가 또 한번 뼈아픈 좌절을 맛봤다. 중국은 18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살 이하(U-23) 챔피언십 A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란에 2-3으로 패했다. 앞서 카타르(1-3 패)와...
레알 마드리드가 지네딘 지단(44)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폭발적인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2경기 연속 5골을 폭발시켰다. 개러스 베일(1골), 카림 벤제마(2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골) 등 이른바 ‘비비시’(BBC) 공격라인은 전반전에만 무려 5골을 합작하며 지단 감독에게 기분좋은 2연승을 안겼다. 17일(현지시...